묵상나눔 

성경 묵상 나눔은 너무나 즐겁고 성도의 교제의 핵심입니다.

코이노니아란 성경 묵상 나눔을 말합니다. 말씀이 있고 성령이 함께 하시는 교제입니다.

이 자리가 축복의 자리인 것은  그 맛을 아는 사람이 아는 은혜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축복의 자리에 나아와서 묵상의 축복을 더욱 누리시기 바랍니다.

 

나눔을 쉽게 편안하게 하십시오.

딱딱하게 하지 마십시오. 성령의 인도는 아주 평안하며 자유합니다.

어떤 틀에 매이지 마시고, 성도의 교제 자체를 누리십시오.

 

인도자가 먼저 성령의 인도를 위해 간단히 기도하십시오.

찬양부터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순서대로 나누어도 좋습니다만 자유롭게 나누는 것이 더 좋습니다.

잘하는 사람부터 나누어도 좋고 못하는 사람부터 나누어도 좋습니다.

정해진 순서는 없습니다.

핵심은 일주일치 본문을 묵상한 것을 생활과 함께 나누십시오.

생활을 먼저 나누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억지로 말씀을 연결시키지는 마십시오.

나눌 것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의 나눔을 조용히 들으십시오.

시간에 구애받지 않되,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나의 나눔이 다른 이를 부담스럽게 하거나 거부감을 느끼게 하거나 하지 않도록

시간과 나눔의 내용을 조절하십시오. 지혜를 구하십시오. 오직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되,

진솔하게 있는 그대로 꾸밈없는 나눔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처럼 거짓된 가식과 위선이 없어야 합니다. 자기 자랑이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나누어서는 안됩니다.

 

결국 나눔은 약간의 방법과 함께 마음의 자세 문제입니다.

한 가족과 같은 소그룹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나누면서 나온 문제들을 가지고, 기도하면 서로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시면 살아있는 소그룹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