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을 삶에 적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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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암중앙교회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16-11-19 19:30본문
적용은 실천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 말씀을 내 삶으로 연결시키는 다리 역할입니다.
묵상을 쉽게 하십시오. 그러나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적용은 됩니다.
결국 묵상은 '나를 부인하고 주님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삶'입니다.
매일 하나님의 통치를 받음으로 영생을 빼앗기지 않고 누리십시오.
적용을 위한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에 대한 묵상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에 대한 적용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에 대한 적용은
하나님(예수님,성령님)을 알려는 소원을 품고 묵상하시면 눈에 보입니다.
하나님은 꾸준히 일하시면서 자신이 어떤 분이신가를 우리에게 알리시기 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나의 믿음이 자라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묵상은 교훈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하나님 자신의 자기 계시, 하나님의 구속적 지혜, 일하시는 방법, 성품과 하나님의 의를 배우십시오.
구원의 경륜과 한없는 사랑, 때로 굉장히 무서운 분이라는 것도 배우셔야 합니다.
적용은 하나님께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감사, 찬양, 신뢰의 고백, 눈물, 죄의 탄식, 기쁨의 노래 등으로 하면 됩니다. 주의할 사항은 하나님께 대한 적용은 행동을 뜯어고치는 쪽보다는 나의 가치관(생각, 마음)을 주께 맞추는 쪽으로 하는 적용이 좋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에 대한 적용은
명령이 떨어지면 어떻게 순종할까?를 생각하십시오.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실행할까? 를 노트하십시오.
약속이 주어지면, 어디에 해당되는가?를 생각하며 약속을 붙드십시오.
경고나 책망이 주어지면, 내 눈의 들보를 잘 보면서 주의해야 합니다. 회개(돌이킴)하여야 합니다.
위로나 격려의 메세지가 있으면 감사하시고 위로를 풍성히 받으시면 됩니다.
성경인물의 본보기나 사건이 나오면, 오늘 나에게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생각하며 따라하십시오.
피해야 할 죄가 나오면, 나에게는 그러한 죄가 없는가를 돌아보시며 자신을 점검하십시오. 그러한 죄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고 주의해야 합니다.
할 일이 나오면, 그 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그 때 그 때 필요한 교훈-어떤 때는 명령, 또 어떤 때는 책망-을 들으십시오.
성경 묵상은 참 쉽고 즐겁습니다. 고로 우리의 성화도 요원한 일만은 아닙니다.
나의 게으름과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을 벗어나려는 마음과 자세가 되어 있다면
그리고 한 걸음씩 날마다 주께로 주와 함께 걷고자하는 순전한 소원만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넉넉히 영적 성장과 그에 따르는 열매를 맺게 하시고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사람으로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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